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드노아. 제로/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5화 알현의 앞에서 -Phantom of The Emperor- == 맨 처음 부분에 5년 전의 과거 장면이 나온다. 어린 시절, 우주선 사고를 당한 슬레인의 목숨을 구해준 것은 우연히 그 자리에 있었던 어세일럼이었다. 슬레인의 어세일럼에 대한 마음은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화성에서는 [[레이리게일리아 버스 레이버스]] 황제가 지구에 대한 휴전 제의와 어세일럼 공주 암살의 사실관계 조사를 측근에게 명령하고 있었다. 지구에서 일어난 싸움은 화성의 레이리게일리아 황제의 귀에도 닿는다. 공주를 암살한 것이 지구인이라는 증거도 없고, 선전포고도 없는 채 전쟁이 시작된 것을 황제는 의아한 듯이 책망한다. 크루테오는 트릴랑이 폭격에 휘말려 죽었다는 것을 자츠바움에게 보고한다. 운석폭격을 행한 장본인인 자츠바움은 크루테오가 이야기하는 일의 전말을 수상하게 생각한다. 사람 우습게 보는 방식의 싸움으로 기사의 명예에 상처를 입힌 오렌지색의 카타프락트도, 무훈에 안달하는 듯 보이는 슬레인도 블라드에게 있어서는 '약아빠진 지구인'인 것에 변함은 없다. 적 카타프락트를 격퇴하는 작전을 세운 것이 이나호라는 것을 안 다르자나는 그의 활약을 훈장을 받을 만하다고 칭찬한다. 솔직하게 흥분하는 인코와 딱 감이 오지 않는 모습의 이나호였다. 군함에 타고서도 야가라이에 의해 마리토의 진찰은 계속된다. 평소의 말투로 가벼운 말을 하면서도, 그 손에 쥔 전우의 인식표를 바라보는 마리토의 표정은 구제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무겁다. "범한 죄는 영혼에 들러붙어 언제까지고 떨어지지 않아. 하물며 심판받을 수 없는 죄는 죽을 때까지 용서받을 일은 없지......" 휴전협정 소식은 화성으로부터의 정견(政見)방송이라는 형식으로 전달된다. 이나호 일행의 곁으로 날아온 레이리게일리아 황제에 의한 휴전 제의가 있었다는 뉴스. 어세일럼은 황제가 기사의 지나친 행동을 멈추려 하고 있는 거라고 말한다. 어세일럼이 안도하는 한편에서, 양륙성에서는 갑작스러운 휴전에 크루테오가 몹시 화를 내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휴전 협정에 납득이 가지 않는 크루테오는 직접 황제에게 진언하기 위해 알현의 방의 사용을 결심한다. 곁에 대기하고 있었던 슬레인은 크루테오의 그 말을 듣고 역시 알현의 방을 통해 황제에게 어세일럼의 무사를 전달하는 것을 생각해낸다. 누구보다도 평화를 바랐던 어세일럼의 기도는 분명 황제에게도 통할 것이다...... 그 무렵, 이나호 일행은 복수에 불타는 난적, 블라드와의 재전에 임하고 있었다. "나의 긍지를 회복할 기회도 없는 채 종전이 되어선 곤란해서 말이지!" 휴전 제안이 있었던 직후인데도 블라드는 개의치 않고 출격하여 '와다츠미'에 공격을 한다. 함재기에 타고 싸우러 나가려 하는 마리토였지만, 콕핏의 모니터에 빛이 들어올 때마다 눈앞의 광경이 일그러져 간다. 그의 트라우마는 사라진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크루테오가 나가는 것을 가늠해 보고 슬레인도 알현의 방으로 잠입한다. 어세일럼이 살아있다는 진실을 황제에게 알리는 일, 그것이 그녀의 의사를 지키는 일이라고 믿으며. 대 아르기레용 장비로서 이나호가 준비한 것은 [[반응장갑|리액티브 아머]]. 적의 포탄을 튕겨내는 특성을 응용하여 아르기레의 플라즈마를 날려보냈다! 마지막에는 아르기레를 바다에 던져넣고 칼의 방대한 열에너지를 이용한 수증기폭발을 일으켜 적기를 폭발해 사방으로 흩어지게 만들었다. 학생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전투방식에 다르자나 등도 혀를 내두른다. 슬레인의 마음은 황제에게 전달된 것처럼 보였지만, 그것은 자츠바움의 생각대로였다. 책략에 빠진 슬레인은 그대로 지구 측의 스파이로 꾸며내지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